[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케이뱅크의 케이뱅크의 여·수신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출범 70여일만에 올해 목표인 수신 5000억원, 여신 4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수신액은 이달 들어 5200억원, 여신액은 4800억원을 기록해, 여·수신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4월 말에 벌써 수신 3200억원, 여신 2200억원을 기록했고, 5월 말에는 수신 4500억원, 여신 4100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흥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모바일을 통한 편리함과 금리 경쟁력에 있는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다.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며, 다른 은행에 비해 수신 금리는 높고 여신 금리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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