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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남측 수석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남북 대표단은 수석대표를 포함해 각각 3명이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선 남북이 지난달 25일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하는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일반
이미정 기자
2015.09.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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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9월 1~2일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코레일에 따르면 1일은 경부ㆍ경전ㆍ충북ㆍ경북ㆍ경의ㆍ동해남부선, 2일에는 호남ㆍ전라ㆍ장항ㆍ중앙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일반
이미정 기자
2015.08.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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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7일 판문점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함에 따라 상봉 날짜와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봉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오늘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추석 전후상봉은 실무적으로 어렵고 10월 중순이 돼야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적 관계자는 "통상 실무접촉에서 실제 상봉 성사까지 한 달 정도 걸리는 점에 비춰볼 때 실제 상봉은 10월 중순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일반
이미정 기자
2015.08.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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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함에 따라 상봉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남북은 공동 보도문에서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 초에 가지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적십자사는 오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태스크 포스를 곧바로 구성,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일반
김호성 기자
2015.08.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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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연휴 전후인 다음달 10~23일과 오는 10월 1~8일로 나눠 실시하기로 20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ㆍ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8월 임시국회 및 올해 정기국회 일정을 놓고 협상을 벌인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앞서 지난 7월말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는 올해 국감을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다소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김호성 기자
2015.08.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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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518만대, 면제된 통행료는 1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8만대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작년 광복절 당시 435만대보다는 많고, 추석 당일 이용 차량 525만대 보다는 적다. 이에 따라 일일 고속도로 교통량으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역대 2위를 나타냈다. 통행료 면제금액은 현재까지 14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14일 고속도로에 들어가 자정을 지나 요금소를 빠져나온 차량의 통행료는 추가로계산을 해야 하기에 전체 금액은 더 늘어
일반
이미정 기자
2015.08.1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