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8개월만에 재개...대상자 200명 규모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남북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기로 8일 합의했다.    

양측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하는 무박 2일의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2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작년 2월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1년8개월 만에 재개된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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