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임금 15만9900원 인상 요구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간의 임금협상이 10여일 만에 재개됐다.
  
노사는 지난 10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임단섭 교섭을 가졌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27일 이후 10여일 만의 만남이다. 노조 측은 ‘추석 전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 임금 15만9900원 인상 △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 정년 65세 연장 △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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