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 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지금에 나를 거울에 비쳐 본다면 어떤 모습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하루입니다.

아침에 세면하고 거울을 들여다들 보시죠 어떤 모습으로 비쳐 보이시나요.

어떤 날은 내가 보기에도 너무 멋진 모습으로 보일때가 있는 반면 어떤 날은 삶에 찌들은 모습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많이 보이고 잔 주름이 굵은 주름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에 놀랄때도 많습니다 어느새 흘러간 세월에 말입니다.

거울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보이는 그대로를 보여주니까요 다만 거울에 비쳐지지 않은것은 내 속 마음은 나도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이는 모습처럼 살고 있는지 아님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그런 거울이 있다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기도 합니다.

사람은 양면성을 갖고 살아갑니다.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것 오늘은 보이지 않는 내 속 마음을 추수려 보고 내 마음에 어두운 기운은 내 보내고 맑고 깨끗한 기운으로 살아보는 하루 만들어 봅시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이와 관련 오늘의 우리에게 실로 다가오는 오노레 드 발자크의    명언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요, 한 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늘은 내 해피한 날이기에 좋은 얼굴과  즐거운 날을  만들어 보렴니다. 사랑 합니다.

윤금영 칼럼니스트 

yky@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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