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화창한 봄 햇살이 인사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선물(present)입니다.

소중한 인연에게 마음을 담아 오늘도 한 줄 글 띄워드립니다.

'일득일실(一得一失)' 하루에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하나는 비워야 하니, 채움과 비움이 늘 함께인 것이 삶입니다.

'일소일청(一笑一淸)' 하루에 한 번 웃으면 그 마음 맑아지고, 그 하루는 신선처럼 가벼워집니다.

오늘도 '불이불우(不移不憂)' 쉽게 흔들리지 않고,근심에 머물지 않는단단한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하루 만들어가세요.

'인간(人間)'이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보다 '기준(基準)'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人生)'의 방황은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는데 있어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거기에 방향보다 더 중요한게 “기준”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정체성 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성숙(成熟)'입니다.

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 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화내는 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합니다.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팔십 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 건, 삶이 너무 딱딱한거 같지 않나요?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요?

기쁨이 바로 행복입니다. '幸福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랍니다.

마음에 고이 간직하시고 활기차게 출발하여 오늘도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윤금영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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