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 필리핀은 오래전부터 영유권 분쟁 갈등을 겪고 있다.
'샌디 케이 암초’서 중국·필리핀 ‘깃발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연히 남중국해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4일 동 섬에 상륙해 ‘오성홍기’ 꽂고 주권 선언을 했다.
필리핀도 맞대응 하면서 물러서질 않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점령이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은 필리핀 거주 중국인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국가수사국은 4월 29일(화) 중국인 한 명을 체포하고, 마닐라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본부 건물 밖에 주차된 그의 차량에서 스파이 장치를 압수했다고 필리핀 국영통신이 전했다.
NBI(국가수사국)는 마카오에서 발급한 여권에 "탁호이라오"로 기재된 중국 국적자가 간첩법,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법, 사이버범죄 예방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남중국해 영유권은 둘러싼 양국 갈등은 좀처럼 시들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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