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0 개국 이상이 중소득 국가로 간주
세계 인구의 75%가 살고 있어

2025년 4월 1일, 유엔 총회 중소득 국가 고위급 회의가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현재 100 개국 이상이 중소득 국가로 간주되며 이들 국가에 세계 인구의 75%가 살고 있다.
고위급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의제를 시행하는 데 있어 중소득 국가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총생산 이외의 국제 협력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접근 방식이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도 고려 되었다.
유엔 주재 앙흐바야르 몽골 상임대표는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몽골이 2024 년에 중상위 소득 국가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엔 총회 제 79 차 회의에서 채택된 미래를 위한 협정'에 명시된 국제 은행 및 금융 구조 개혁을 가속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 금융기관과 개발 파트너들에게 2024-2034 년 내륙 개발 도상국 행동 프로그램 출범과 관련하여 내륙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를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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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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