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경험과 노우하우 결합, 시너지효과 창출 다짐

MOU  체결식 후 주요 참석인원이 합동으로 기념촬영을 했다.좌측부터 양태정 비투엔 사외이사(변호사),이창현 대표이사,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김원오 센터장(AI.데이터법센터), 정영진 주임교수(AI.데이터법학과)/사진=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공
MOU 체결식 후 주요 참석인원이 합동으로 기념촬영을 했다.좌측부터 양태정 비투엔 사외이사(변호사),이창현 대표이사,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김원오 센터장(AI.데이터법센터), 정영진 주임교수(AI.데이터법학과)/사진=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공

ABCD(Ai,Battery,Computer,Data)영역에서 최적의 융합연구시스템을 갖고 있는 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와 국내 대표 AI 빅데이터 전문 IT기업으로 평가받는 비투엔이 산학협력차원에서 업무 협력을 위한 MOU체결식을 거행했다.

동 MOU체결식은 13일(목요일) 오전 11:30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인하대측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백성현 교학부총장, 김원오 센터장(AI.데이터법센터), 정영진 주임교수(AI.데이터법학과), 김재오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심석찬 박사(AI.데이터법센터), 이상우 초빙교수(AI.데이터법학과)등 7명이 참가했다.

비투엔측에서는 이창현 대표이사, 장민제 부사장,  장두원 연구소장, 양태정 사외이사 등 5명이 참가했다.

이날 MOU체결식에 앞선 축사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전문기업 비투엔 과 정부가 주도하는 AIㆍ애자일 혁신서비스 정책과제를 함께하게 수주 하여 산학 시너지효과를 창출 하자”면서, “최초부터 수도권 3대 공과대학으로 출발한 인하대학교와 법학전문대학원 재도약의 기반 조성은 물론 의학분야등으로 확대시켜 인하대학교가 AI 관련 선도적인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관련학과를 참여시켜 융합ㆍ통합시킬 수 있도록 학교 본부 차원에서 최선의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두원 비투엔 연구소장(컴퓨터ㆍ전자공학박사)의 그간 비투엔이 추진 해온 AI빅데이터 관련 수주 획득 사례 및 향후 공동사업 추진ㆍ전개 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인하대측에서는 총장ㆍ부총장이 참석할 정도로 AI 빅데이터 영역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특히 비투엔과의 산학협력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투엔 이창현 대표이사와 김원오 인하대학교 AIㆍ데이터법센터장 MOU 체결 장면/사진=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공
비투엔 이창현 대표이사와 김원오 인하대학교 AIㆍ데이터법센터장 MOU 체결 장면/사진=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공

이어서 인하대학교 김원오 센터장(AI.데이터법센터), 정영진 주임교수(AI.데이터법학과)와 비투엔 이창현 대표이사와 각각 2건의 MOU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양사는 향후 서로의 경험과 노우하우를 최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효과를 도출하여 실질적인 결과 창출을 하자는데 공감대를 갖고 신속하게 공동T/F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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