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료 추가 요금을 인상

전북의 자랑 '동학'과 '태권도'의 만남으로 구성된 역사 판타지 공연 '녹두'가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2회 공연이 남아있지만,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태권도와 동학, 전통음악을 결합해 문화올림픽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태권도의 정신(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과 동학이 강조하는 인간 존중 사상을 표현한 창작극으로,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도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녹두 공연을 직접 관람 한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녹두'에 담긴 동학의 평등 사상과 태권도의 백절불굴 정신은 올림픽이 지향하는 정신과 가치와도 일맥상통합니다."라고 평가했다.
금번 녹두 공연 작품은 함께 만들어가는 K-컬처의 힘, 함께 만들어갈 K-컬처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도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올림픽으로 K-컬처의 새로운 비전을 보이겠다는 열정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은 K-컬처의 뿌리, 전북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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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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