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사년 "설" 명절 긴 연휴가 한 주간 지속됩니다.
남의 말을 좋게하고 서로 존중하며, 어질고 순한 마음으로 물처럼 살면 좋을듯 합니다.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제 역할을 합니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지만, 좋은 인간 관계가 형성됩니다.
좀 살아보니 잘나고 못나고, 배우고 못배우고, 높고 낮음은 별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살아가며 남을 잘 되게 도와 주다 보면, 베품의 미덕이 꽃을 피워 더 좋은 기회가 오는 것이 인지상정 일겁니다.
살다보면 고난의 중심에 언젠가는 찬스가 있게 마련입니다.
자연의 섭리와 우주의 원리는 아주 정확합니다.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엊그제 대한(大寒)이 지났으니 입춘(立春)이 다가 옵니다.
곧,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생로병사(生老病死)과정을 겪게되고, 살아가면서 희노애락 애오욕(七情)을 반복하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곧, 돌아올 을사년은 칠정(七情)中 기쁨, 즐거움, 사랑(喜樂愛)만 넘치시어 남이 님이 되는 돈독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생애 잊지 못할 멋진 해가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고 실제적으로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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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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