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 일대와 시 주석의 마음의 고향 정딩현 묶은 한국겨냥 패키지상품 출시 예정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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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하북관광"이라는 주제로 하북성관광설명회가 11월 4일 구로구 소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하북성에서 한국 관광객 유치와 하북성 관광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하북성관광설명회는 공교롭게도 "24.11.8~25.12.31간 한국인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최장 15일 이내 기간 중국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식 발표된 이후 최초로 거행되는 성급 관광설명회다.

그야말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한국 속담이 나올정도로 우연히 사전에 공표사실을 알고 준비한 행사 처럼 여겨진다.

하북성은 최근 태항산 일대와 시진핑 주석이 공직에 입문해서 처음 근무하면서 웅지의 꿈을 품었던 석가장 정딩현을 묶은 한국 관광객을 위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기획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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