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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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 에서는 인간의 수명에 관한 연구를 했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인간관계(人間關係)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데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습 니다.

그렇다면, 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

즉,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다는 것일까요?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것을 보면 건강하고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의외(意外)의 내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우정(友情), 즉 ''친구(親舊)''에서  그 원인(原因)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친구(親舊)가 없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리고 마음 고생(苦生)이 심(甚)하고
쉽게 병(病)에 걸리고 노화(老化)가 빨라지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놀라운 사실(事實)입니다.

결국  건강한 정신은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을 노년에도 이어가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관점은 친구들 통한 사회성 유지라는 점입니다.

인생(人生)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親舊)들이  주위(周圍)에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 스트레스(stress)가 줄고 훨씬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했다는 것입니다.

송명은 의약 전문기자 emmy21@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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