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예산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
국가 예산의 53.5%에 해당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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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2024년 6월 베트남 수출입 활동은 국가 예산 총수입에 2004조6000억 동을 기여했으며 이는 예산의 53.5%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수치라고 베트남플러스가 10일 보도했.

올 상반기 베트남 전체 수출입액은 3696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10억8000만 달러 증가) 증가했다. 이 중 수출액은 1907억3000만 달러로 14.9% 증가했고, 수입액은 1788억8000만 달러로 17.3% 증가했다.

베트남은 2024년 6월까지 약 118억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응우옌반 베트남 세관총국장은 다만 올 하반기 세관당국은 재정예산 징수 및 관리, 범죄 예방 및 단속, 밀수 및 무역사기 단속, 스마트항 및 디지털항 구현, 규율과 공공서비스 규율 지속 강화 등 중점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예산 징수 업무와 관련하여 응우옌반 총리는 올해 처음 몇 달 동안 예산 징수 업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세관 부서는 연간 예산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만 말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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