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영 교수는 동 재단법인 2004년부터 이사로 재직, 주도적으로 이끌어

재단법인 평화통일장학회(이사장 이도형)는 6월19일 오전11시 광진경찰서(서장 유재용) 회의실에서 탈북청소년 10명에게 평화통일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탈북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10여명의 이사들이 사재를 모아 만든 평화통일장학회를 조직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올해로 23년째 장학금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광진경찰서에 의뢰해 선발된 10명의 탈북청소년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평화통일장학회는 설립이래 462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4억 866만 6,6409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왔다.
또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세상의 따뜻한 인정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는 마중물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 동작구청장 인수위원장을 역임 한 바 있는 구혜영 교수는 동 재단법인 2004년부터 이사로 재직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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