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클라크 국제공항 공사(CIAC)는 클라크 항공 단지를 필리핀 최고의 항공우주 허브로 변모시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산업에서 필리핀의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CIAC 회장인 Arrey는 "필리핀의 클라크는 항공우주 산업의 외국인 투자자와 현재 수요 및 미래 확장을 충족하기 위해 항공 일자리에 대한 증가하는 필요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실행 가능하고 매력적인 허브입니다."라고 말했다.
Perez 회장은 최근 Aéro Montréal과 퀘벡 정부가 주최한 제9회 국제 항공우주 혁신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5월 21일과 22일 캐나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틀 동안 19개국에서 1,700명 이상의 참가자와 145명의 연사, 800개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Perez 회장은 "퀘벡에서 최고의 항공우주 및 기술 업계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하면서 Clark의 시장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이 클라크에 시설을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과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어로 몬트리올(Aéro Montréal)은 항공우주 부문의 퀘벡주 핵심 리더 클러스터이며, 퀘벡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항공우주 제조 중심지이다.
이번 포럼에서 필리핀 클라크 항공우주 허브의 성장 가능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은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크 국제공항 공사의 이 같은 계획은 필리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