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액 24억 달러에 달하며 수출액 37억 달러 기록

몽골 통계청이 올해 첫 3개월간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몽골의 대외무역 총액은 61억 달러(한화 약 8조 3826억 원)로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3억6720만 달러(5046억 4296만 원) 증가했다.
또한 24억 달러 상당의 물품과 원자재를 수입하고, 37억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여 대외 무역수지는 1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가예산 수입 및 지원액은 예비실적 기준 7조7천억 투그릭(3조 800억 원), 균형액 기준 7조3천억 투그릭에 이르렀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3~52.7% 증가했다. 그리고 통화 공급량은 20.8% 증가하여 37.4조투구릭에 달했다. 투구릭 예금의 38.3%가 이러한 성장에 기여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관련기사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