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간다통신 제공.
사진=마간다통신 제공.

5일 필리핀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대기, 지구물리 및 기상청(PAGASA)은 올해 필리핀 책임 지역(PAR) 내에서 형성되거나 유입되는 열대 저기압에 대해 새로운 테풍 이름 세트를 사용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Aghon', 'Querubin', 'Romina', 'Upang'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2020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태풍 이름 Ambo, Quinta, Rolly 및 Ulysses를 대신한다.

1년에 태풍이 25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 PAGASA는 10개의 다른 이름으로 구성된 보조 목록을 참조할 수 있다. 폭풍 이름은 은퇴하지 않는 한 4년마다 반복된다.

PAGASA는 폭풍으로 인해 최소 300명이 사망하거나 농업, 인프라, 주택 및 기타 자산에 10억 페소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폭풍 이름을 폐기한다.

김민정 필리핀 통신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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