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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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어용에르덴 총리가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제5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신뢰 재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971년 스위스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창설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정치, 비즈니스, 환경,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의 대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발전 추세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2023년 바트뭉흐 바트체첵 몽골 외무부 장관이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했고, 2017년 Ts. Elbegdorj 전 대통령, 2018년 D. Tsogtbaatar 전 외무부 장관, 2019년 전 광산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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