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전주 제야 축제가 전주시청 앞 노송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갑진년 청룡띠의 새해맞이와 시민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제야 행사는 약 9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023년 전주시 행사와 축제에서 펼쳐졌던 공연과 행사 그리고 전주 상징물 모음 포토존등 전주를 주제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축제가 전주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를 희망한다며 2024년 전주시 예산 2조1천억원 확보는 시민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덕분으로 이룩한 성과로 감사드리며 2024년 전주는 사람이 몰려오고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찬 문화와 관광 도시로 새로운 경제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올 한 해 동안 "도민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지사로써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1월18일이면 전북은 "전북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납니다.
특별자치도 도민이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특별한 전라북도를 새롭게 만들기위해 도지사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민이 행복한 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발 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워 한국최고의 교육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주시민과 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건강과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한다며 전북교육청이 "전주시민 전북도민 전북교육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2023 전주 제야축제는 새해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타북행사 소망풍선 띄우기 문화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슬로건을 시작으로 세번의 북소리가 울렸고 전북 각 기관의 슬로건과 함께 북소리가 노송광장에 울려퍼졌습니다.
그리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밤 하늘을 수 놓는 불꽃놀이는 참석한 전주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축포였습니다.
5만 독자여러분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