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화진흥회 정기총회도 동시에 열어
2021년 미국 LA 지부 설립, 글로벌화 지향

매년 12월 2일은 '한국화의 날'이다.
이와 관련 (사)한국화진흥회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하정민 한국화진흥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한국화진흥회 정기총회에 이어 12시부터 '제7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 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의 개막식 인사에 이어 이건수 전남 수묵 비엔나레 총감독의 축사 그리고 그간 수고하셨던 골드라인 이홍기 회장님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7년 출범한 (사)한국화진흥회는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순회전, 해외 전시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다.
미국 현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국화진흥회 LA 지부가 2021년 사단법인 한국화진흥회의 LA지부로 승인되어 미국을 중심으로 재미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화를 지향하고 있다.
하정민 한국화진흥회 상임이사는 "K문화예술의 발전과 열광 속에 한국의 전통 미술인 한국화도 전세계를 열광 시킬 날을 기대해 본다."라며, "이를 위해 해외 미술가들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국제적인 전시회를 자주 개최해서 한국화 위상을 제고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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