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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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과 금융권의 일부 지표를 발표했다. 

예비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유통된 현금은 1조1000억 투구릭(한화 약 4180억 원)으로이는 전월보다 12억 투구릭(4억 5600만 원) 감소했고, 2022년 같은 기간보다 756억(7.5%)억 투구릭 증가했다. 

예금은 15조4000억으로로 전월비 4880억, 2022년 동기간보다 2조9000억 늘었다. 

또한 예금 중 13조3000억(86.8%)조는 개인, 2조(13조2000억)는 기업·단체의 예금이다. 

이어 외화예금은 4조9000억 투구릭으로로 전월 대비 1713억원 감소, 2022년 같은 기간보다는 2534억원 증가했다. 

이후 부실채권 잔액은 2조2000억 투구릭(한화 약 8360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월 대비 146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726억원 감소했다. 이러한 대출은 전체 대출 잔액의 8.3%를 차지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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