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무장단체와 곳곳에서 무력충돌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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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의 인민방위군(PDF)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3일 미얀마 일간지 mizzima-news에 따르면, 학군단 Mandalay PDF는 이날 (10월 23일) 어린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들의 사진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Mandalay PDF는 또한 농촌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Mandalay PDF 의료진을 기꺼이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군사 작전은 우리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대중에게 부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우리의 중요한 사회 활동입니다."라고 Mandalay PDF는 성명에서 발표했다.

10월 초 Mandalay PDF 대대 장교인 아티두(Athidu)는 미지마 매체에게 "만달레이 지역 인민방위군(PDF)의 4개 대대가 만달레이 땅을 만달레이 주민들의 손에 반환하기 위해 군사 합동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만달레이 PDF, 핀우린-모콕(Pyin Oo Lwin-Mokok)도로와 눙초(Nung Cho) 마을 인근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타안민족해방군(TNLA)과 군의회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 라고 미지마 뉴스가 보도했다. 

미얀마의 이러한  싸움(갈등)은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미얀마 소수민족 그들이 누려야 할 진정한 자유가 주어질 때까지 미얀마 군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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