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한인 사범연합회 박종화 회장(사진 좌측)과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사진=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공.
세계 태권도 한인 사범연합회 박종화 회장(사진 좌측)과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사진=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공.

지난 10월 7일,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경진)는 15개국 1500명의 선수와 관중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국 Assumption 대학교에서 열린 ‘평화통일 태권도 격파대회’를 치르면서 ‘One Dream One Korea’의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남아 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을 비롯,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함정한 대사대리, 세계 태권도 한인 사범연합회 박종화 회장, 세계 어린이 태권도연맹 이상기 부총재, 방콕 한국국제학교 윤두섭 이사장 등 태국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사진=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공.
사진=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공.

‘평화통일 태권도 격파대회’는 ‘제11회 태국 왕실 공주컵 국제대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어린이 태권도 저변확대와 민주평통의 공공외교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 염원과 꿈, 희망, 도전 정신 함양에 기여한 대회였다.

이경진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에서 자라는 차세대의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내년 대회에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One Dream One Korea’를 강조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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