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한 뒤 중국에서 인수한 첫 버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정부는 이날 중국에서 조달한 첫 버스 250대를 인수 받아 중미 국가의 대중교통을 현대화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관영매체를 통해 이들 버스가 코린토항을 거쳐 니카라과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수도 마나과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니카라과 관영 TV는 이 버스들이 유명 유통사와 맺은 구매협정의 결과물이라며 이 회사가 '버스 차량 제조의 글로벌 리더'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니카라과의 도시 교통과 도시 간 교통의 고도화를 위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니카라과가 중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한 뒤 중국에서 인수한 첫 버스라고 신문은 전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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