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러시아 국경 지역에 있는 알탄불라크 국경 검문소의 현대화로 하루에 국경을 통과하는 승객 수가 3배, 화물 및 승용차 수가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실은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셀렝게 주 방문 기간 중 보고되었으며, 그곳에서 그는 검문소 개선과 알탄불라크 자유 무역 지역의 활동에 대해 파악했다.
알탄불라크 검문소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는 아시아 개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시행 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승용차 시설 19, 화물 차량 시설 18, 인프라 건물 5개, 유틸리티 네트워크, 녹지 6000㎡, 중앙분리대가 있는 왕복 1.7km 4차선 도로, 주차 공간 등의 건설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 및 주차장 건설이 현재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
알탄불라그 국경 통과의 첫 번째 부분 인 화물 터미널은 10월 1일부터 완전 가동될 예정이며, 여객 운송 터미널의 일부는 올해 안에 가동될 것이다라고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정부가 향후 2년 동안 5개의 수출 통로를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언급하면서 “Shiveehuren, Bichigt, Zuunbayan, Gashuunsukhait 방향의 철도 건설이 곧 완료된다.
앞으로 우리는 알탄불라크를 중국 국경을 통과하는 가장 큰 철도 국경인 Zamyn-Uud와 고속도로와 철도로 연결할 계획이다라고 총리는 언급하며 이것이 정부의 개혁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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