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 총리는 프랑스의 경쟁 우위를 끊임없이 강조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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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 총리는 프랑스의 경쟁 우위를 끊임없이 강조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부터 중국을 방문한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특히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게  프랑스의 '우위'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방문 전 브리핑에서 "중국의 산업 투자에 개방적"이라고 설명했다.

비야디와 미국의 테슬라가 유럽에 새 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동안 프랑스 경제부 관계자는 "우리는 중국 차에 매우 만족한다"며 "우리는 일부 자동차를 프랑스에서 생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9일 베이징에서 실무회의를 한 뒤 31일 선전을 방문해 "그곳에서 이미 프랑스와의 경제관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재계 지도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우리의 바람은 프랑스를 국제 투자와 생태적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상품 생산에 매력적인 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프랑스의 경쟁 우위를 끊임없이 강조해 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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