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간 정례적인 경제·문화 대표단 상호 교류 추진

사진=뉴스비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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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14일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부회장 李承志)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략의향서는 경제·문화(관광, 예술, 체육) 양축을 중심으로 양기관간 정례적인 교류를 추진한다는 것이 의향서의 주요골자이다.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성정부 외사판공실 주임)의 이번 한국 방문은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경기도 관련부서 방문과 한중지역경제협회를 찾아 한중 기업과 문화 교류 재개 및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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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은 "중국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 대표단과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사진들과의 만남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몆년간 중단 되었던 교류사업을 조속히 재개한다는 의지를 재 확인 하고 향후 양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계획을 문서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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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지역경제협회는 2007년 산자부 승인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간 교류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민간공공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단위의 기관으로 10여 개의 사회단체가 연합해 설립됐으며 중국을 대표해 각 국의 우호단체 및 각계 인사와 교류하며 민간우호 외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식적인 정부기관으로,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는 요녕성의 대외 교류 업무 전반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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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 초청으로 9월에 경제·문화 대표단(약 15명)을 구성해서 요녕성을 공식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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