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몽골 대외무역액은 118억 달러(한화 약 15조 4120억 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이중 몽골의 석탄 수출이 수입을 32억 달러(한화 약 4조 1795억 원) 초과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75억 개의 "녹색" 제품 및 원자재 수출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상반기 대비 무연탄 수출은 2020만톤 늘었다. 구리 정광의 판매는 16.5톤, 철광석은 931톤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2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GEA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총액의 23.6%는 석유 제품이었고 19.4%는 자동차, 예비 장비 및 자주식 차량 이었다.
몽골은 64개국에 상품을 수출했으며 138개국에서 상품을 수입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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