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국제물류협회 제공.
사진=한국국제물류협회 제공.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누리가 주최하는 '사랑의 휠체어 기금마련 자선 음악회'가  6월29일(목) 오후6시30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 전동휠체어 기금마련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의 공동 후원과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소외 이웃 돕기를 위해 연탄배달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 사단법인 나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공동으로 소외 이웃돕기 자선행사를 협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의미에서  금번 자선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자선 음악회는 개그맨 배동성님과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출연한 가수분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KIFFA 원제철 회장님의 환영사 중“장애인이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란 말씀은 모든이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감동을 주었다.

자선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전동휠체어를 구매하여 추후 전달식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언트 네트워크 물류 그룹 회장 원제철회장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이미 10년이 넘었다.

항상 장애인 분들을 배려해 주시고 후원도 해 주시는 모습은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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