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병원들과 온·오프라인 세미나 추진
국내 5개 일류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자문단 구성

국내 최대 통신사인 KT는 동에스티와 베트남 의료진을 위한 위생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베트남 의료진에 한국 위생기술을 보급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오는 7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합의를 통해 동에스티는 이 플랫폼에 위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KT의 신규 콘텐츠 생산을 지원한다.
KT가 발전시킨 위생 플랫폼은 커리큘럼, 국내 치료과별 최신 지식, 웨비나, 강사와 온라인 1대1 질의응답, 교육 안내, 지방 오프라인 세미나, 오프라인 세미나 콘텐츠 돌려보기 등 베트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베트남 병원들과 온·오프라인 세미나 추진을 논의 중이다.
이 플랫폼을 발전시키기 위해 KT는 국내 5개 일류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기획과 집필과정 참여, 관련 콘텐츠 제공 등을 진행한다.
앞서 KT는 지난 6월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년 베트남 보건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전환 포럼에서 이 보건교육 플랫폼을 소개하며 베트남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관련기사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