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대통령의 후원으로 2023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울란바토르에서 ‘녹색 무역의 다양화: 유기적, 디지털 및 지속 가능’이라는 주제로 세계 수출 촉진 회의가 개최된다.
몽골 대통령실, 경제개발부, 외교부, 농업경공업식품부, 몽골 상공회의소에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B.Davaadalai 대통령 경제 정책 고문은 "세계 수출 진흥 회의는 매우 큰 플랫폼이다. 몽골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지원, 기업환경 개선, 녹색발전 지원, 전자상거래 지원, 젊은 기업가, 특히 여성 기업가를 위한 대규모 회의가 열리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몽골 기업이 해외 수출 지향 활동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며 활동을 확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G.Tuvdendorj 경제개발부 차관은 "몽골 정부는 전염병 이후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수출 다각화를 통해 경제를 확장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몽골의 수출 구조를 보면 97%가 광업 수출이고 3%가 비광업 수출이다.
몽골은 에너지, 관광 상품 및 서비스, 농업 수출을 늘리고 다각화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제 다변화, 비광산 수출 증대, 중소 산업 발전에 결실을 맺을 것이다."라고 했다.
개발도상국의 무역과 수출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이 국제 시장에 상품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글로벌 및 지역 가치 사슬에 합류하기 위해 유엔 국제 무역 센터는 세계 수출진흥회의를 매년 개최되었으며, 제20회 회의는 몽골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정책 입안자, 국제 은행 및 금융 기관, 수출 대상 시장의 주요 바이어 및 국제 언론 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150개 이상의 회사 대표를 포함하여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90명이 참석 예정이다.
주최측은 중국의 알리바바 플랫폼, 인도의 가죽 바이어, 아랍 국가의 육류 및 육류 제품 바이어 등 수출 대상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울란바토르(몽골)= 부얀 온으라흐 기자 buyan@nvp.c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