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지난해 9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5월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야생 조류 조류 조류 인플루엔자 사례가 발견되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브라질은 이날 180일간의 동물 건강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WHO 지침에 따르면 야생 조류에 의한 H5N1 아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은 무역 금지를 유발하지 않는다.

그러나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례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모든 가금류가 도살되고 수입국의 무역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해 9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이다.

현재까지 H5N1에 감염된 야생 조류 8건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7건은 산 에스피리투, 1건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했다.

브라질 농무부는 월요일 늦게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국가 조치'를 조정, 계획 및 평가하기 위해 비상 조치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주요 육류 생산 주는 모두 남쪽에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야생 조류 조류 조류 인플루엔자가 양식 가금류를 감염시키기 때문에 정부는 야생 조류 조류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발견된 후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업체인 브라질 식품회사의 주가는 정부의 발표 전 3.6% 상승했으며, 이날 장 막판에는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주 야생 조류 인플루엔자 첫 사례가 발견된 산 에스피리투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3명이 지난 주말 H5N1 아형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