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규시즌 2위의 열풍 이어가고파

삼성 라이온즈가 공개한 혼연일체 엠블럼이 적용된 새 유니폼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공개한 혼연일체 엠블럼이 적용된 새 유니폼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가 2022년 KBO리그를 앞두고 팀 캐치프레이즈 ‘혼연일체(渾然一體)’를 공개하고,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도 족용했다.

혼연일체는 생각, 의지, 행동이 하나가 됨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2021시즌에 이어 더 강력한 원팀이 되자는 의미를 담은 혼연일체 엠블럼은 유니폼 왼쪽 어깨 위에 달았다.

또한,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구장 장식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2021시즌에도 외야석과 구장 외벽에 해당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2월 3일 경산에서 진행하는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2022 시즌 첫 발을 내딛는다.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삼성은 지난 2021년 12월 2일에 총액 100만 달러에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신규 영입했다.

2021년 12월 17일에 총액 170만 달러에 데이비드 뷰캐넌, 총액 12만 달러에 외야수 호세 피렐라와는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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