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구개발팀은 2300 명을 넘어설 전망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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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테크웹에 따르면 샤오미그룹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는 최근 자동차 사업의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

레이쥔은 자신의 시간의 2분의 1을 자동차 사업에 투자하고 2022년에는 자동차 등 신규 사업에 3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였의며,  자동차 연구개발팀은 23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제조는 샤오미가 베이징 이좡개발구에 판매본부와 연구개발본부를 두고 2단계로 나눠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2024년 첫 물량이 출하돼 양산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2022년 9월 샤오미 자동차의 소프트 필름 차량이 예정대로 출시되고 12월 말에 겨울 테스트가 시작되며 효과는 생각보다 좋다고 밝혔다. 

레이쥔은 자동차는 100년 서킷으로, 언제나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이쥔은 샤오미 자동차의 수익성에 대해 하드웨어 이익 외에 소프트웨어 이익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은 샤오미 휴대전화와 같다고 주장했다.

과거 판매, 애프터서비스, 충전기를 통합하던 자동차와 달리 미래에는 자동차(모빌리티)가 통합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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