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도입할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3번째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추가로 수주했다.
12월 14일 현대중공업은 13일 방위사업청과 ‘광개토-III Batch-II 후속함(3번함)’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기로 한 차세대 이지스함 3척 가운데 3번째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10월과 2021년 11월 각각 1번함과 2번함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6707억 원으로 현대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8.0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13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관련기사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