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후오비 한국 사업장 설립 계획

후오비코리와 글로벌 후오비가 부산광역시와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후오비코리아 제공
후오비코리와 글로벌 후오비가 부산광역시와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후오비코리아 제공

부산광역시가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과 후오비의 한국 지사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발전 및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1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후오비글로벌 주화 대표 ▲후오비코리아 조국봉 의장 ▲후오비코리아 최준용 대표이사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오비코리아는 부산에 한국 사업장을 설립하고 부산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큐베이팅과 블록체인 커뮤니티 지원 등 부산광역시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에 ▲주문 매칭 기술 ▲솔루션을 통한 가상 자산 교환 ▲ISMS 인증 기술 플랫폼 구축 등 후오비코리아의 디지털 자산 거래 시스템, 보안 및 서비스 기술에 대한 지식을 지원한다.

후오비코리아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부산 블록체인위크 2022(BWB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후오비코리아 최준용 대표는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광역시의 블록체인 산업 조성에 앞장서고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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