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해외동포 매체 플랫폼 통해 진실된 역사인식 제고
ㆍ동북공정  실태와 가야사 홍보 필요성 계기 마련

사진= (사)대한사랑 제공.
사진= (사)대한사랑 제공.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25개국 30여명의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과 대표 등을 초청해 '애국 캠프'를 진행했다.

대한사랑 측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세계 25개국에서 활동하는 해외동포언론사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역사문화탐방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니산 창성단과 삼랑성, 전등사를 비롯해 뿌리공원(효 테마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 미륵의 근본도량 금산사(김제), 동학혁명운동 유적지(정읍) 등 다양한 호국 유적지를 방문한다.

이번 애국캠프는 해외 동포 언론인을 대상으로한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류의 장이란 평가다. 해외 동포 언론인들는 "이번 기회가 우리 고유 문화의 탐방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 고취 할 수있는 소중한 기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측은 "애국캠프 참여를 통해 주변국과 국내 사학계 현실 등을 인식하고 해외 동포 2, 3세들을 위한 한국인 정체성 정립에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가지는 계기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립된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파를 통해 한국인 정체성 정립과 한류문화 전파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대표적인 단체다.

이 단체는 중국 동북공정  논리를 제공한 한국사학계의 조선총독부의 식민사학의 실체를 알리고 앞으로의 대응책을 국민들과  공유하는 강좌를 진행중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