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오량액(五粮液), 상반기 순이익 약 2조 9,400억 원
오량액(000858)이 발표한 상반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7% 증가한412억2,200만 위안(약 8조 370억 원)에 달하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8% 상승한 150억9,900만 위안(약 2조 9,400억 원)에 이르며 주당이익은 3,89 위안(약 758 원)으로 알려졌다. 1분기 순이익은 108억 2,300만 위안(약 2조 1,100원),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60% 하락한 42억 7,600만 위안(약 8,330억 원)을 기록했다.

EVE리튬(亿纬锂能), 상반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9.08%↓
EVE리튬(300014)의 상반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127.54% 증가한 149억2,600만 위안(약 2조 9,100억 원)에 이르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한13억5,900만 위안(약 2,640억 원)에 달하며 주당이익은 0.72위안(약 140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은 5억 2,100만 위안(약 1,010억 원),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61% 상승한 8억 3,800만 위안(약 1,630억 원)에 달했다.

입신정밀(立讯精密), 1~3분기 순이익 최대 40%↑전망
입신정밀(002475)은 1~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증가한60억9,700만~65억6,600만 위안(약 1조 1,850억~1조 2,7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고했다. 이 기간 회사는 지속적으로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보다 높은 표준과 엄격한 요구로 경영 시스템을 최적화하며 신구 제품의 구성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왔다. 2분기 순이익이 19억 8,100만 위안(약 3,85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순이익은 2분기 대비  16%~40% 증가한23억1,300만~27억 8,200만 위안(약 4,490억~5,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하이자동차(上汽集团), 상반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48.1%↓
상하이자동차(600104)의 상반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7% 하락한3,050억1,800만 위안(약 59조 3740억 원)에 이르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한69억1,000만 위안(약 1조 3,45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재발 사태의 여파로 자동차 산업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받아 매출 감소로 이어졌고, 동시에 반도체 공급 부족, 동력 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도 총이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순이익은 55억 1,600만 위안(약 1조 730억 원),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75% 하락한 13억 9,400만 위안(약 2,710억 원)을 기록했다.

텅위안코발트(腾远钴业), 황산 등 사업에 약 140억 원 투자
텅위안코발트(301219)가 자회사인 콩고 텅위안을 사업시행주체로 콩고민주공화국 콜웨지(Kolwezi)시에 총 1,100만 달러(약 146억 원)를 투자해 연간 생산량 6만톤에 달하는 황산 공장과 연간 생산량 6천톤에 달하는 액체 아류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 기간은 1년으로 2023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그 외 4,500만 위안(약 87억 원)을 들여 본사 공장 부지에 원료 보관용 스마트창고를 지을 계획이다.

(환율: 1 위안=194원, 1 달러=1334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