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약 8천여명의 독자들에게 우리지역 전북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경제 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에 걸친 다양한 내용과 소식들을 전해드리며 때로는 비판과 견제를 때로는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글을 읽으시는 많은 독자분들께서 격려와 위로의 댓글을 보내주시고 어떤분은 시원하고 통쾌하다는 말씀을 주십니다. 

누구에게나 저의 글이 공감되어 질 수는 없는 법입니다. 글의 내용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독자분들에 따라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는 명제를 주시기도 합니다. 

사안에 따라 공익적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500여명의 독자에서 시작된 저의 글은 어느 덧 8000여명이 넘는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책임과 의무감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페이스북 이나 인스타그램. 밴드. 블로그등을 이용하지 않고 단순한 카톡으로만 직접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톡은 핸드폰을 열어보면 바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 올린 것처럼 주제가 정해지면 밤12시부터 글을 작성하다보면 빠르면 새벽 2시이고 보통 새벽 3시에 교정까지 마무리를 하게됩니다. 

이어서 3시간 수면을 취한 후 아침 6시부터 시작하여 8천여명의 독자들에게 카톡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약 2시간에 걸친 보내기 작업은 어떤 날은 피곤함과 졸음과의 싸움일 때도 있습니다. 

어느 분은 왜 그렇게 힘든 일을 사서 고생하느냐?하는 지인들도 있지만 이제는 많은 독자들께서 저의 글을 읽으시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씀과 오늘은 어떤 글의 내용으로 소식을 전할까?ᆢ 하는 호기심으로 기다린다는 분도 있습니다. 

때로는 시원함과 통쾌함으로 어떤 날은 감동과 희망의 글을 전달합니다. 

저의 글은 국회는 물론이고 일부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에게 전달되고 또 독자들에 의해 내용이 해당되는 분들에게 계속 퍼나르기로 전달됩니다. 

또한 인터넷 뉴스를 통하여 독자들과 함께합니다. 

어느 전문가에 의하면 보낸 글들은 약 3배정도의 부메랑이 되어 더 크게 전달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게 가정할 때 8천여명의 독자가 2만4천여명으로 늘어나는 셈이됩니다. 

실제로 글의 내용에 따라 가족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자신의 단톡 카톡 방에 공유한다는 많은 독자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글에 탄소 산업의 메카 (주)비나텍의 성도경 대표이사의 글을 올려드린적이 있습니다. 

(주)비나텍 회사는 코스닥에 등록된 상장회사로서 탄소도시를 표방하는 우리 전주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중소기업입니다. 

비나텍의 성도경대표께서는 하루 5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올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6시부터 보내기 시작하는 2시간동안의 시간을 줄여 줄 생각으로 고심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카카오톡의 회사방침으로 단톡방을 제외한 카톡의 공유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을 해 두었기 때문에 아무리 연구하고 노력하여도 별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였고 단지 단체 문자는 KT전산망을 이용한 유료 문자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전달되는 전주시에서의 코로나 확진 알림써비스와 선거때 홍보성 단체문자가 대표적인 유료써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비나텍 성도경 대표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형 !  방법을 찾았으니 우리 회사로 빨리 와보세요!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 방법은 카카오톡 회사에서 최대 10명씩 보내는 제한을 무제한 또는 100명, 1000명 단위로 풀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다고 단정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독자분들께서도 카카오톡 회사에서최대 10명까지 공유할 수 있는 제한을 풀어준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저는 "놀랍기는요"ᆢ! 한번 보고 들어보아야 놀래던가 하지요ᆢ!하면서 다음 날 찾아뵙기로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다음 날 그날은 회사를 찾아오시는  손님들과 바이어 분들이 많으시다고 하여 회사의 기획실장을 먼저 만나보라고 하여 기획실장과 마주하였습니다. 

안면이 있는 기획실장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어떤 내용으로 설명할까 하는 호기심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렸습니다. 

기획실장은 노트북을 펴든 채 설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러나 복잡한 여러 가지 시연방법을 저의 컴퓨터 지식으로는 도저히 따라 이해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연장면을 보고 정말로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저는 기획실장에게 내일 우리 아들을 보낼 테니 설명을 해 주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젊은 아이들은 컴퓨터를 능숙능란하게 다루기 때문에 아들에게 배울 요량이었습니다. 

아들은 비나텍 회사를 찾은 후 배워 온 프로그램을 나에게 설명하였지만 70%밖에 이해하지 못하였고 드디어 어제 아침 6시에 아들에게 부탁하여 프로그램을 이용한 카톡 내용을 담아 8천여명의 독자들에게 처음 시연을 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카톡의 내용이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과 독자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신기하게도 전달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덧 8천여명의 사람들에게 모두 전달된 시간은 1시간정도 소요된 뒤였습니다. 

저는 그때서야 혼자 박수를 치며 감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8천여명의 독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 곧 1만여명에 육박할 텐데 하는 고민과 늘어나는 수만큼 보내는 시간도 비례할 거라는 생각에 고생길이 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비나텍 성도경대표로부터 전달받은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컴퓨터 조작 후 "엔터 키" 만 누르면 자동으로 전달되는 놀라운 현상에 지난 성도경대표의 대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이 형 !  왜 놀라지않아?그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지만 이것은 나에게는 혁명이었습니다. 그때 이런 내용을 알았더라면 저는 놀라 까무러쳤을 것" 입니다. 

저는 아직 성도경대표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기업인으로서 워낙 바쁘시어 전화 한번 드리는 것이 실례가되고 방해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던 차에 어쩌면 개인의 사소한 일상적인 내용같지만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도경대표는 직원들에게 항시 하시는 말씀이 "안되는 것이 어디있어"찾아보고 연구해봐 !ᆢ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 주입하고 계셨습니다. 

고 정주영회장의 유명한 일화 "집이 해봤어"!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해 보지도 노력해 보지도 않고 변명같은 것은 하지 말라는 뜻"일것 입니다. 

"무슨일이든지 어딘가 분명히 해답이 있으니 찾아보고 연구해봐" !하는 마치 일에 대해서는 "불도져"같은 마음을 가지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당신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는 스타일의 CEO로 거듭나기 위하여 앞장서 노력하십니다. 

회사를 방문 했을 때 벽면에는 특허증으로 마치 도배가 되다시피 100여개가 넘는 특허증들이 액자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성도경대표의 그동안의 값진 결과와 노력의 산물이 고스란이 여기에 담겨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점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전 전북대 총장님이시고 의료계의 특허박사인 두재균 원장님과의 특허 문제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재균원장님께서는 "고층 빌딩에서 화재가 났을 때 대부분 화재시 사망 원인은 유독 가스를 한 두 모금 마시면 정신을 잃게되어 사망한다는 설명과 함께 "낙하산"처럼 우산을 만들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말이 떨어지자 말자 함께 동석한 기획실장에게 그 자리에서 연구해 보라는 업무지시를 내리는 것 이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황당하게 들리는 말들이 성도경대표와 두재균원장께서는 연구를 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사뭇 진지하게 의견들을 주고 받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아~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남들이 하지않는 일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마치 개척자 정신으로 앞서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고층 빌딩에서 화재 사고가 났을 때 낙하산처럼 우산을 펴고  지상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특허 제품이 꼭 선보이기를 기원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녕 그리고 행복과 번영은 이렇게 창조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연구 개발되고 실 생활에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저는 지난 글에 주) 비나텍 회사와 성도경대표를 소개하는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주) 비나텍은 1999년도 경기도 안양에서 설립된 에너지 솔로션 사업에 뛰어들어 2005년부터 슈퍼커패시터 양산에 나서면서 탄소산업의 중심도시인 이곳 전주를 찾아 2011년 본사를 전주 팔복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중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를 주 소재로한 탄소 대표 기업입니다. 

평소 밝고 호탕한 성격의 성도경대표는 누구라도 거리감이 없는 친근함과 부드러운 성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임직원과 연구원은 약 300여명으로 도내 탄소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회사로 전북의 대표적인 탄소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비나텍 회사의 대졸 초임 연봉은 약 4200만원으로 대기업에 부럽지 않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산직과 비정규직 직원 또한 연봉이 4350만원정도의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로 사내복지 혜택과 보너스 그리고 차별없는 직장문화는 성도경 대표이사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생산품인 슈퍼 커패시터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선 제품입니다. 

미국.유럽 아시아 시장의 매출액 비중이 90% 이상 차지하는 효자 글로벌기업으로 전세계 국가와 유명 기업에서 비나텍의 탄소 핵심부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리모컨에 들어있는 전지를 획기적으로 없앤 영구사용이 가능한 슬림화된 디자인의 탄소 제품 기술력으로 오 작동이 없는 리모컨을 개발하여 삼성전자와 계약을 맺고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목표 매출 100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 매출 1조300억원 목표는 단지 계획만이 아닌 실현 가능한 탄소글로벌 기업으로 급 성장할 것 입니다. 

완주  제 2산업단지 17,600평의 부지위에 수소 연료전지와 지지체 촉매 분리판 MEA 등 사업 영역 확대를 기반으로한 수소연료 전지의 선두주자로 나설 채비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완주 제2산단 1공장에서 4공장까지 완공이 되면 우리 지역의 젊은 일자리가 2,000명이상 창출되는 고용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하루 3가지씩의 감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 수첩을 나누어주고 서로가 존경받는 직장 문화와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도경대표의 집무실에는 많은 책들이 꽃혀있으며 방문한 손님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기품있는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좋은 책을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좋은 양서를 통하여 독서 토론회를 통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 발포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다른점을 이해하고 조직의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도 합니다. 

모든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를 주고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까지 본인이 원하면 회사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혜택을 주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각종 장학혜택과 기념일 선물 좋은 책 선물 어학공부지원등 최고의 직장 문화를 위해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비나텍 성도경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은 많은 CEO들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급성장 하고 있는 비나텍 성도경 대표이사의 겸손함과 격의 없는 대화법은 비즈니스 사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참 멋있는 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성도경대표님께 좋은 프로그램 선물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비나텍 회사의 무궁한 발전과 성도경대표의 불도져같은 추진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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