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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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화차오징(天华超净), 2분기 순수익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6월 29일, 시총 450억 위안(약 8조 7262억 원) 리튬 배터리 분야 인기 종목인 톈화차오징(300390)의 공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순수익을 전년 동기 대비 971.70%-1067.67% 성장한 33.5억-36.5억 위안(약 6496억-7078억 원)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순수익은 15.18억 위안(약 2944억 원)을 기록, 이에 따라 2분기 예상 순수익은 전분기 대비 20%-40% 성장한 18.32억-21.32억 위안(약 3553억-4134억 원)으로 분기별 순이익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최근 두달, 톈화차오징 주가 상승률은 최대 79.86%를 기록했다.

[시웅타오주식(雄韬股份), 분기별 순수익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6월 28일, 시총 60억 위안(약 1조 1635억 원) 수소전지 테마주 시웅타오주식(雄韬股份, 002733)의 공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순수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6.79%-236.37% 성장한 7500만-8500만 위안(약 145억-165억 원)을 예상했다. 

올 1분기 순수익은 1171만 위안(약 23억 원)을 기록, 이에 따라 2분기 예상 순수익은 전분기 대비 440%-525% 성장한 6329만-7329만 위안(약 123억-142억 원),  현재 분기별 순수익 최고치는 2019년 3분기에 7035만 원(약 136억 원)을 기록하며 달성했는데 올해 2분기 전망 구간 최고치인 7329만 원을 달성할 경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최근 두달, 슝타오주식 주가 상승률은 최대 75.5%를 기록했다.

[中 ‘코로나 19 방역 방안(제9판)’ 발표… 주목할 종목은?]

6월 28일 ‘코로나 19 방역 방안(제9판)’ 발표에 이어 6월 29일부터 배달과 포장만 가능했던 상하이 요식업계는 식당 실내 식사가 본격적으로  허용된다. 기관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억눌렸던 수요가 코로나19 통제 완화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관광, 면세 및 모빌리티 산업 관련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목할 개별 종목은 아래와 같다.
쥔팅호텔(君亭酒店, 301073): 중국 리조트 분야 선두주자 및 밀키트 대장주
숭청퍼포먼스(宋城演艺, 300144): 중국 관광 공연 분야 선두주자. 

[전방인텔리전트(振邦智能) 주가 천지뒤바뀜 연출… 개미투자자 고점에 물렸다?]

6월 29일, ‘태양광+로봇’ 컨셉주 전방인텔리전트(003028)는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며 8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듯 하다 불과 17분 만에 하한가로 돌변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태양광+로봇’컨셉에 힘입어 최근 두달간 주가 상승률은 최대 176%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적 면에서 전방인텔리전트 2021년 순수익은 전년 대비 20.98% 성장한 2.1억 위안(약 407억 원)을 기록, 2022년 1분기 순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5% 하락한 0.43억 위안(약 83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정보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이 팔고 개미 투자자들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로봇 배달업 시장 규모 확대 전망]

6월 28일, ABI Research는 글로벌 로봇 배달업 규모가 2022년의 7000만 달러(약 909억 원)에서 2030년에는 8배 이상 성장한 6.7억 달러(약 8700억 원)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밖에 2030년이면 자율주행 로봇(AMR)은 연간 총 33억 달러(약 4조 2850억 원)에 이르는 택배 운송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1위안=194원, 1달러=1298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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