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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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확정]

6월 8일, 롄위버(廉玉波) BYD그룹 부총재 겸 자동차앤지니어링연구원 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BYD(002594)가 테슬라에 블레이드 배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할 테슬라 첫 모델은 Model Y다.

[IIF: 5월 신흥시장 자금 유출… 중국시장 유입]

6월 7일, IIF(국제금융협회)의 글로벌 자금 흐름 보고에 따르면 5월 신흥국은 자금 49억 달라(약 6조 1707억 원) 순유출, 3개월 연속 자금 유출 흐름을 이어왔다.

구체적으로 5월 신흥국의 증권시장에서 34억 달러(약 4조 2817억 원) 순유출, 채권시장에서 15억 달러(약 1조 8890억 원) 순유출됐다. 반면에 중국시장은 자금이 순유입됐는데 증권시장에 27억 달러(약 3조 4002억 원)가 순유입, 채권시장에 20억 달러(약 2조 5186억 원)가 순유입되며 총 47억 달러(약 5조 9188억 원)가 순유입됐다. 

IIF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흥국에서 자금 이탈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석유화학(中国石化), 3세대 국산 방향족 탄화수소 기술을 적용한 첫 장치 본격 가동]

6월 8일, 중국석유화학(600028) 측에 따르면 중국석유화학 3세대 방향족 탄화수소 기술을 적용한 첫 산업응용장치 – 지우장(九江)석유화학 89만 톤/년 방향족 탄화수소 복합장치가 본격 가동, 이는 중국의 방향족 탄화수소 제조기술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세신넝커(协鑫能科), 배터리 교체소(换电港) 오픈… 교체 배터리 시장 선점]

6월 8일, 세신넝커(002015)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교체소가 정식 오픈했다.

세신넝커 측에 따르면 세신넝커 배터리 교체소에 자체 개발한 상용차•화물차•승용차 배터리 교체 인프라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기존 모든 신재생에너지 차량에 충전 혹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세신넝커 배터리 교체소는 전기차 충전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향후 차량과 배터리 완전 분리 패러다임을 조성해 완성차 구입 비용까지 절감시키는 한편 태양광 발전장치도 도입해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전력자원까지 확보해 국가의 ‘이중탄소’발전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배터리 요금도 한층 더 낮춘다는 방침이다.

광다증권(光大证券)은 ‘세신넝커가 청정에너지를 토대로 에너지망+교통망+사물인테넷망 통합 패러다임을 조성하면서 교체 배터리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고위를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커촹반 신규 상장주, 올해 신주 상장일 수익 기록 경신]

6월 8일, 신주 위넝테크(昱能科技), 화하이칭커(华海清科)가 커촹반(科创板)에서 상장했다. N위넝(688348)은 장중 최고 90.80%까지 올랐다 65.71% 상승으로 마감했으며 N화하이(688120)는 장중 최고 80%를 돌파했다가 68.67% 상승으로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 기준, N위넝 주식 공모 청약자는 청약 당첨 건(1건 500주)당 수익은 7.4만 위안(약 1393만 원)을 기록, 올해 신주 상장일 수익 1위 종목이 됐으며 N화하이는 청약 당첨 건당 수익은 5.5만 위안(약 1036만 원)을 기록, 신주 상장일 수익 3위 종목이 됐다. 

위넝테크: 중국 마이크로 인버터 선두업체
화하이칭커: 반도체 설비 제조업체

(환율 1위안=188원, 1달러=1259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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