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해 EU 40% 상승
미국, 2022 년 가구의 평균 전기 요금은 2021년보다 4.3 % 증가 예측

일본의 경제매체 닛케이는 유럽, 미국 등의 각국 동향 등을 조사한후 전 세계의 전기 가격은 상승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주된 이유는 화력 발전에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이 급등하기 때문이다.
FY2021 에너지 백서에 따르면 2022년 3월 전기 요금은 2019년 1월 대비 유럽연합(EU)에서 40%, 미국에서는 10%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10% 상승한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에너지 가격에 의해 주도되는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서 회복 된 소비자 지출을 식힐 수 있다.
2019년 1월 7일 일본 내각이 승인한 에너지 백서는 2022년 3월까지 EU, 영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7개 국가 및 지역의 전기 가격 변화를 보여주었다.
영국에서는 가스를 포함한 표준 가정용 모델의 최대 가격이 4 월에 연간 £ 1,971에 도달했다. 반년 전보다 약 110,000 엔 증가했다. 당국은 내년 10월 개정에서 또 다른 830파운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정보 관리국 (EIA)은 2022 년 가구의 평균 전기 요금이 킬로와트시 당 14.31센트 (약 19 엔)가 될 것으로 예측하여 2021 년보다 4.3 % 증가 할 것으로 예측한다.
각 가정은 한 달에 평균 약 900 킬로와트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단한 계산으로 연간 약 60 달러 (약 8,000 엔)만큼 증가한다.
일본도 증가하고 있다. 도쿄전력회사홀딩스(HD)는 7월에 가정용 전기에 대해 8,871엔을 부과할 예정이며, 표준 모델의 경우 6월보다 306엔 상승했다. 이는 11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898엔(27%) 상승했다.
지금까지 일본은 유럽보다 가격을 인상 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LNG의 가격입니다. 일본이 장기 계약으로 조달한 LNG의 가격은 원유 가격과 관련이 있다..
한편, 러시아가 러시아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 "사할린2"를 위해 일본에 대한 LNG 수출을 중단 할 가능성이 있다.
가격은 아시아 현물 시장의 시장 가격의 일부다. 연간 수입량은 약 600만 톤으로 전체의 약 10%에 달하며, 대체 조달이 현장에서 이뤄질 경우 1조 8천억 엔이 추가로 필요하게 돼 전기료가 추가로 인상될 수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