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잔여 지분 최종 인수해 신한금융지주의 100% 완전자회사로
아시아신탁이 사명을 신한자산신탁으로 변경 완료했다.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a여 변경에 대한 결의를 완료한 아시아신탁은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2018년 10월 신한금융지주는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회사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019년 5월 지분 60%를 우선 인수하고 2022년 5월 잔여 지분 40%를 최종 인수해 신한자산신탁은 신한금융지주의 100% 인수를 완료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신한자산신탁은 이러한 지배구조의 변화를 반영하고 신한 브랜드를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한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그룹사 간 유기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자산신탁은 “신한자산신탁이 그룹의 완전자회사가 됨에 따라 그룹사 간 부동산 관련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신한의 높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기존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수성함과 동시에 차입형토지신탁 및 도시정비사업 시장 진출 등을 통한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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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