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일반의료체계 전환’ 방안 논의

5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이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같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만에 해결이 가능한 ‘일반의료체계’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들이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일반의료체계’전환은 5월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장에서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침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동네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진단, 치료체계 생성과 동시에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처방 체계까지 구축하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가을‧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음압병상,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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