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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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홀딩스 등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5월 19일, 전일 대비 1억 위안(약 190억 원) 이상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된 종목은 15개, 순펑 홀딩스가 5억 7900만 위안(약 11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외국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량은 전일 대비 5.46% 상승한 2억 3700만 주를 기록했다. BYD, 창장전력(长江电力), 바오리개발(保利发展) 등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최근 한달 간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한 종목은?]

최근 한달 간 기관투자자가 조사연구를 진행한 종목은 9개, 그중 더사이시웨이(德赛西威, 자율주행 컨트롤러 공급업체), 산둥루챠오(山东路桥, 건설기업) , 장시특수모터(江特电机), 융기친한경에너지(隆基绿能, 융기실리콘)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국핵전(中国核电)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5월 19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후구퉁(沪股通)을 통해 중국핵전(中国核电) 94만 9100주를 순매수, 현재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량은 3억 1500만 주, 총 주식수량의 1.67%를 차지한다.

같은 날 중국핵전의 공지에 따르면 랴오닝(辽宁) 쉬다푸(徐大堡) 원전 4호 전력장치 기초 콘크리트공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건설 중인 전력장치는 총 7대, 발전량은 7627MWh에 이를 전망이다. 

[메이진에너지(美锦能源), 수소에너지개발회사 설립]

5월 12일, 산시메이진수소에너지개발유한회사(山西美锦氢能开发有限公司)가 설립을 발표했다. 법인 대표는 린수아이(林帅), 등록 자본금은 5억 위안(약 950억 원), 에틸렌글리콜, 화공제품 생산 및 판매(위험 화학물 불포함)/수소기술개발에 종사, 메이진에너지가 지분을 100% 보유했다. 

[북방희토(北方稀土)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5월 19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후구퉁(沪股通)을 통해 북방희토 566만 9000주를 매수, 현재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량은 8623만 7300주, 총 주식수량의 2.38%를 차지한다.
당일 차입순매도는 2778만 5400위안(약 53억 원), 차입잔액은 60억 8800만 위안(약 1조 1600억 원)을 기록했다.

[중신증권(中信证券), 올해 소다(탄산나트륨) 수급 불균형 지속 전망]

중신증권은 올해 소다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양책 카드를 꺼내면서 플로트 유리 시장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거기에 태양광 유리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소다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측, 현재 공장 가동률은 고수준에 있어 공급 확대 여지는 크지 않으며 해외 화공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소다 수출도 기대 이상으로 예상돼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소다 분야 선도기업인 산유화공(三友化工, 600409)을 추천하고 쐉환테크(双环科技), 산둥하이화(山东海化, 000822), 웬싱에너지(远兴能源, 000683), 중옌화공(中盐化工), 수옌징선(苏盐井神, 603299)을 주목할 것을 건의했다. 

(환율: 1위안=190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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