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28일,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5명(강정현,유경희,이미옥,전혜영,한경은 작가.)의 아마추어 작가들의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강정현, 붉게 물들이고   162 x 130cm, Oil on Canvas, 2022
 강정현, 붉게 물들이고   162 x 130cm, Oil on Canvas, 2022
  강정현, 열정을 담다   116 x 91cm, Oil on Canvas, 2022
  강정현, 열정을 담다   116 x 91cm, Oil on Canvas, 2022
                                             강정현, 푸르게 차오르고                                                                                     162 x 130cm, Oil on Canvas, 2022
  강정현, 푸르게 차오르고    162 x 130cm, Oil on Canvas, 2022

물레를 돌리고 유약을 입혀 가마에 넣기까지 수없이 많은 손길로 어루만지며 어떤 혼을 담으려 그렇게 매달렸을까...
아마도 달의 따뜻함과 단아함과 풍요로움을 담으려 했을 것이다.
나도 수없이 많은 붓질로 달의 꽉 찬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가마안에서 뜨겁게 익어가는 과정과 차갑게 식어가는 격동적인 과정들을
여러가지 재료들을 혼합해서 거칠게 표현해 보았다.
불의 조화로 탄생한 달항아리의 깊고 깊은 내면의 세계로 나는 끝없이 도전해 본다.          - 강정현 작가노트 중 

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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