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판매

현대자동차의 10월 자동차 판매량은 2020년 10월 대비 20.7%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의 2021년 10월 국내 판매량은 5만 7813대, 해외 판매량은 24만 9226대로 총 30만 7039대가 판매됐다.
2020년 10월과 비교하면 20.7%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12%, 해외 판매는 22.5% 감소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차례때로 ▲그랜저 9448대, ▲쏘나타 6136대, ▲포터 4042대, ▲아이오닉5 3783대, ▲싼타페 3494대, ▲아반뗴 3368대 등이었다.
새롭게 출시된 경형 SUV 캐스퍼는 2506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 1,528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2020년 10월 대비 22.5% 감소한 24만 9226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 이번달도 계속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며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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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