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시런-엘튼존, 좋은 친구이자 협력자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은 엘튼 존이 그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미상 수상자인 에드시런은 애플 뮤직의 제인 로에게 그의 새 앨범 "="에 대해 말했고, 에드시런은 엘튼존이 그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 경영자인 마이클 구딘스키가 3월에 사망한 이후 그를 "매일 아침"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제가 매일 전화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제가 과장하고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는 매일 아침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10초라도 매일 아침 그가 전화를 건다."

그는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날 나에게 전화를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부터 그는 말 그대로 매일 나에게 전화를 한다. 아침에 리라에게 죽을 먹이고 있는데, 엘튼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리라, 엘튼에게 안부 전해줘'라고 해요. 그냥 일상이 됐고 내 인생에 그런 사람은 별로 없고 정말, 정말 고마워"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그 두 친구와 예술가들이자 이제 협력자가 되었다. 그들은 12월에 크리스마스 듀엣으로 공연을 할 예정인데, 에드시런이 처음에는 확신하지 못하던 것이 구딘스키의 죽음으로 그의 관점이 바뀌었다.

그는 이달 초 네덜란드 NPO 라디오 2에서 "하루아침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실감나게 했다"고 말했다. "저는 '왜 내가 엘튼 존과 크리스마스 노래를 하지 않는가? 내일 내가 여기 없을지도 몰라, 이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좋은 방법이 될 거야.'"라고 인터뷰를 하며 말을 전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