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의 기원 이야기는 예고편 공개
토이스토리의 번외편 “라이트이어”로 돌아온 크리스 에반

사진=라이트이어 예고편 캡쳐
사진=라이트이어 예고편 캡쳐

월트디즈니와 픽사는 수요일 “라이트이어”(Lightyear)의 새로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 라이트이어의 목소리를 맡은 이 영화는 고전 "토이 스토리" 영화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장난감과 캐릭터 뒤에 숨겨진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데이비드 보위의 궁극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후렴곡 “스타맨”(Starman)을 특징으로 하는 트레일러는 크리스 에반스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향수로 젖어드는 감성을 가득 채웠다. 

에반스는 트위터에 "나는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내가 이 예고편을 볼 때마다 그럴 것이다"라고 썼다 . "보위의 노래를 듣거나 지금과 (6월) 사이에 어떤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 일의 일부라는 사실을 아는 것보다 더 기쁘고 감사한 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애니메이션(영화)은 제 어린 시절의 엄청난 부분이었습니다. 그것들은 제 탈출구였습니다. 제 모험이었습니다. 제 꿈이었습니다. 그것들은 스토리텔링과 공연의 마법에 대한 제 첫 번째 창이었습니다."

한편, 토이스토리의 번외편에 속하는 이 영화는 2022년 6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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